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무더운 여름,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월 13일,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복날에 전하는 복 한 그릇’ 행사가 열렸다. 이곳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손질한 닭과 박근덕 회장이 기부한 귀한 전복을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 70인분이 어르신들의 밥상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영양 만점 보양식을 제공하고, 더불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청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능숙한 솜씨로 끓여내기 시작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회원들의 얼굴에는 봉사에 대한 보람이 가득했다.

조리가 끝난 삼계탕은 먹기 좋게 개별 포장되었다. 이후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음식 준비부터 조리, 포장, 그리고 직접 전달하는 전 과정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는 회원들에게 큰 보람을 안겨주었다.

박근덕 회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희태 새마을과장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의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며, 앞으로 이어질 나눔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