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글로벌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K-CLIP 2026’ 프로그램이 지난 14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와 김해시, 남해군이 관광진흥기구 회원국 청년들과 국내 공유대학 학생 등 40여 명을 초청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통영의 핵심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통영에 도착하자마자 통영 케이블카에 올라 한려수도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했다. 이어 서호전통시장과 동피랑 벽화마을 일대를 거닐며 원도심의 활기와 골목의 정취를 만끽했다.
역사 탐방 또한 빼놓지 않았다.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해 깊이 있는 해설을 듣고, 통제영무예단의 역동적인 전통무예 시연을 관람했다. 나전칠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통영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도 직접 경험했다.
밤에는 야간 해상택시를 타고 통영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누볐고, 빛의 정원 디피랑에서 통영만의 독창적인 야간 콘텐츠를 즐기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재확인했다.
폐막식에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의 특강과 TPO 사무총장의 환송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성과 발표와 수료증 전달을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K-CLIP 2026’은 통영의 우수한 해양·문화·예술 자원을 전 세계 청년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통영 문화관광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도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경험한 통영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이 신선한 시각으로 전 세계에 알려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통영 관광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TPO 등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하여 통영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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