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용단 논산, 국립현대무용단 무용학교 전격 참여 (논산시 제공)



[PEDIEN] ‘꿈의 무용단 논산’ 단원들이 전국 꿈의 무용단 중 최초로 국립현대무용단 댄스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여름학기 무용학교에 참여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8일,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국립현대무용단에 직접 제안해 이번 기회를 성사시켰다. 이는 지방 거점 기관이 국립현대무용단과의 직접적인 교류 및 교육 기회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매우 깊은 의미를 가진다.

무용, 연극,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예술 교육으로 꾸려질 이번 여름학기 무용학교에는 이은경 안무가, 백석광 배우, 라예송 작곡가가 협력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최고의 환경을 갖춘 댄스하우스에서 단원들과 함께 몸의 감각을 나누고 움직이며 자신만의 표현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 예술가들과의 만남은 단원들의 신체적·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뿐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귀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방 소도시의 한계나 교육 격차로 인해 지역 아이들이 소외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논산의 미래 세대가 최정상급 예술가들과 호흡하며 성장하고 춤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가 예산 50%를 매칭 투입하며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재단은 이번 국립현대무용단 무용학교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다각도로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