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주민자치회 법제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주민자치 법제화 시대, 현장의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혁신과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논의 내용은 행정안전부의 참고조례 전부개정의 의미와 변화, 주민자치회 권한 확대에 따른 역할과 책임에 대한 패널 토론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독립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방안, 주민자치와 행정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개정 방향과 실질적인 운영 방안 마련 및 현장 의견의 제도화 구축 등을 핵심 주제로 삼아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천안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및 관련 제도 개선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 주도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장기수 시장은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방자치의 근간”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주민자치 제도 발전과 정책 개선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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