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초등학교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미래세대 안전의식 제고 김해시 관내 3개 초등학생 500여명 대상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의 화학물질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율하초등학교 등 관내 3개 초등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고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안전한 사용법, 그리고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학교 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병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실제 화학사고 대응 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는 체험이었다. 보호복과 호흡보호구를 착용하며 위기 상황을 간접 경험했고, 가상현실을 활용한 화학사고 대응 체험은 현장감을 더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실험실 사고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화학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익혔다.

김해시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 환경정책과장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화학물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안전 의식 함양과 화학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