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민체육관이 15일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뜨겁게 달궈졌다. ‘2026년 청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역 축산인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청양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 낙농육우, 한돈, 양계, 양봉 등 5개 축산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축산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개회식에서는 지역 축산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5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그간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축산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할 축산 기술 혁신과 가축 개량 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축산물 가격 불안정, 생산비 상승, 환경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축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매년 각 축산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청양군과 축산 농가는 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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