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린이집 교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미래 사회에 대비한 보육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교사 3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 양육철학과 과학적 부모상담 전략'을 주제로 배구택 마산대학교 유아특수보육과 학과장이 강연을 맡았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당면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시대 보육교사의 변화하는 역할, 영유아의 미래 역량과 인간다움의 가치, 그리고 들뢰즈 철학을 통해 본 창의적 놀이의 중요성 등이었다. 참가 교사들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지도해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는 평가다.

김미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꾸준히 함양하여 질 높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현재 293개 어린이집에 2738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며 7910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이는 경남도내 어린이집의 19%에 해당하는 상당한 비중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보육 전문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