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결실 맺은 영동군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반, 전국 대회 입선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반 어르신들이 '제2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대전'에서 총 6점의 작품을 입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손글씨를 통해 삶의 지혜와 가족 사랑, 효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반은 전보영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왔다. 이번 대회에는 박선자 어르신의 ‘부모 공경’, 박세무 어르신의 ‘가족의 화목 사랑’, 손혜남 어르신의 ‘어머님의 희망’, 이기덕 어르신의 ‘어버이 섬김’, 이임용 어르신의 ‘올리버 웬델 홈스의 어머니’, 정구용 어르신의 ‘부모 공경’ 등 총 6점의 작품이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보영 지도강사는 “어르신들께서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꾸준히 연습해 오신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캘리그라피를 통해 삶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입선한 손혜남 어르신은 “그동안 연습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캘리그라피를 배우면서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을 얻었고 전국 대회에서 작품을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입선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명희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