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윤리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나선다.
지난 7월 15일 나루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학생선수와 지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상반기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스포츠윤리·진로 캠프 및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행사는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와 지도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포츠윤리 특별교육이 핵심으로 다뤄졌으며, 스포츠윤리센터 전문 강사가 악의적 비방 금지, 지역 및 역사 왜곡 방지, 인권 침해 및 혐오 표현 예방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학교폭력, 스포츠폭력,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스포츠맨십, 페어플레이, 디지털 윤리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학생선수들에게는 체육 계열 진학 정보와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진로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이 열렸다. 지도자들에게는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방안과 교육적 지도 방법, 진로 지도 역량 강화 연수가 제공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스포츠윤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선수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문 체육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영재체육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선수 육성을 넘어 올바른 인성과 스포츠윤리를 갖춘 미래 체육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영재체육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과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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