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읍면지역 중고등학생들의 국제문화이해 해외 현장체험학습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14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을 공동체와 공유하고, 사업의 교육적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6월,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 중학생 17명은 말레이시아로, 고등학생 20명은 일본으로 4박 5일간의 국제문화이해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보냈다.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울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지에서의 배움과 성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학생들의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솔교사들 역시 국제교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적으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진솔한 소감은 공유회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의 생각과 행동이 눈에 띄게 성숙해진 점을 언급하며,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세종시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한 뒤, 스스로 배우고 깨달으며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겸손함과 책임감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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