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6년 황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는 다음 달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40일간 황산공원 이색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는 사업비 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낙동강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쓰리웨이 슬라이드 등 신규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양산시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즐거움 가득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0시부터 1시까지 1부, 2시부터 5시까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양산시민에게 우선 입장 기회가 주어진다.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황산공원은 낙동강과 인접해 있어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총괄 1명, 안전관리자 9명, 안전보조자 10명, 안내 및 환경관리요원 12명, 의무요원 2명 등 총 34명의 인력을 배치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심 속 무료 물놀이장을 통해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수시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변 환경 정비에도 힘쓰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 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