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허철 의원이 철저한 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허 의원은 제4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총사업비 5632억원 규모로 1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충청권 역대 최대 국제행사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허 의원은 충북이 전체 18개 종목 중 육상, 양궁, 조정 등 8개 종목을 개최하며 대회 성공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경기장 및 기반시설의 차질 없는 완공 △종합적인 숙박·교통 대책 마련 △세계적 수준의 안전·의료 대응체계 구축 △도민 참여 확대 △대회 후 시설 활용 계획 수립 △지역 경제 활성화 연계 등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며 충북도의 적극적인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허 의원은 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운영의 교훈을 언급하며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8월에 개최되는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재난·감염병·응급환자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완비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한, 국제대회 시설이 사후 활용 부재로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 시설이 대회 이후에도 도민 생활체육, 전문체육, 국제대회 유치의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허 의원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충북도의회 역시 세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그 성과가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