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의회 윤영숙 의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한 사회연대경제 모델 도입을 촉구했다. 특히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원 규모의 '경로당 통합급식·돌봄 지원사업'을 성공적인 지역 발전 전략으로 제시하며, 행정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에 대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최근 중앙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지원 축소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연대경제는 일자리 창출, 돌봄 및 복지 서비스 확대뿐 아니라 지역 내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 경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 청년 유출, 일자리 부족 등 아산시가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주민, 기업,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윤 의원은 밝혔다.
그는 장미마을 도시재생사업의 공동체 경제 공간 및 청년 커뮤니티 조성 사례와 함께, 2026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경로당 통합급식·돌봄 지원사업을 대표적인 사회연대경제 성공 모델로 소개했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배달,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전국 최초 수준의 통합 모델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경로당 통합급식·돌봄 시범사업의 적극 추진, 사회연대경제 조직·기업·시민·행정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경로당 급식을 건강관리 및 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통합 정책으로의 확대를 제안했다.
사회연대경제는 특정 이념이 아닌, 지역의 먹거리와 사람을 연결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한 윤 의원은, 이에 대한 지원이 비용이 아닌 아산의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분명히 했다. 아산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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