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PEDIEN] 14일 밤부터 강원 내륙에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춘천시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기상청은 14일 밤부터 15일 오후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강원 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많은 곳은 10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돼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춘천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하천과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한층 강화한다. 필요시 하천변과 산책로 등 위험 지역의 출입을 신속하게 통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적극 활용하여 기상 상황과 올바른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함으로써 인명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하천, 계곡,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고, 침수 우려 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육동한 시장은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과 현장 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