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대한민국 인공지능 수도 완성을 향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민선 9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전력·수력·인력 등 ‘3력혁신’을 기반으로 392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를 유치하고 도정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AI 수도 충남’을 민선 9기의 캐치프레이즈로 제시하며, 이는 허황된 구호가 아닌 도달 가능한 목표이자 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발표한 충청권 392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중 충남에 할당된 202조 원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민선 9기의 역사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다른 지역의 투자가 ‘맨땅’에서 시작해 5~7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충남에 대한 투자는 즉시 수출과 매출, 일자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박 지사는 향후 5년을 충남이 AI 대전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정의하며,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박 지사는 AI 대전환을 뒷받침할 ‘3력혁신’을 선포하고, 범부서적인 협력을 위한 테스크포스팀 또는 위원회 구성을 행정부지사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담긴 청사진을 발표하도록 주문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더했다.
한편, 박 지사는 조직 개편 과정에서 일부 언론을 통해 불거진 혼란과 오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개인과 부서 이기주의가 사회단체를 배후 조종해 발생하는 일은 없는지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강력한 경고로 대신한다며, 조직 내부의 질서와 절차를 존중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도민의 이익과 도의 발전을 위해 도지사를 적극 활용할 것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례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한 경우 상대가 누구든 먼저 찾아가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비 확보의 경우에도 초기 단계부터 도지사와 함께 역량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중앙부처 팀장급에게 도의 비전을 설명하는 단계부터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도민은 행정의 속도와 태도, 결과를 통해 도정을 평가한다며, 관행이 아닌 도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칸막이를 넘어 함께 해법을 찾는 유능한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선 8기의 정책을 승계 및 보완하고, 업무 연속성을 위해 전임 도지사의 집무실 집기 및 차량 등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심으로 일관되게 노력한다면 정치적 쇼도 진심이 될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지난 도정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제도는 개선하며, 소신을 갖고 일한 공직자는 보상하고 부당한 관행은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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