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3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청주시청 시민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상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며 3년 전 비극적인 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추모했다. 이와 함께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오송 참사 3주기 공식 추모 주간을 맞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공직사회의 엄숙한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정한 길은 단 한 명의 도민도 재난으로부터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식 의장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아픔과 안타까운 희생은 여전히 우리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도로 및 안전 인프라 구축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보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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