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집 앞 공원이 물놀이장으로…공원 물놀이장 3곳 운영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공원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공원 3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등 세 곳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게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만 3세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만 7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구로구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총 7명의 운영 인력을 배치했다. 물놀이장 개장 전 시설 점검과 순환 가동 검사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중에도 수질 및 시설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로구는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활용한 여름 축제 '2026년 여름아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안전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