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연 24만원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임산부와 산모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산모가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돕고, 출산 및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바우처 사업 등 유사 사업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은 어렵다.

신청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등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기간 내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24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구입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월 최대 4회까지 주문 가능하며, 회당 주문 금액은 4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산모가 건강한 먹거리를 부담 없이 이용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지역경제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