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의 개인전 '그림 깨우기-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를 개최한다.
독일 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루크헤베를레는 네오 라우흐, 로사 로이 등과 함께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 '신 라이프치히 화파'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그의 작품은 유화, 에나멜 도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실험적인 배치와 중첩, 반복을 통해 차원과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위트와 대담한 표현력, 디자인적인 색채감은 작가의 끊임없는 예술적 탐구 정신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회화, 종이 작품, 판화 등 총 49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전시는 '색채와 형태의 혁명 : 그들은 춤추지 않는다, 발끝으로 노래한다', '의미 있는 충돌 : 미지의 규칙으로 충돌하는 모양들', '다양한 매체의 실험 : 해체된 초상에서 조각까지', '메이크-업 : 달라짐의 미학'이라는 소주제로 구성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전시 설명을 제공하여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나도 크리스토프처럼'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하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고, 사각 틀에 갇힌 작품 속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과정을 통해 색다른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 관람 및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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