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가입자 2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2만 번째 가입자 탄생을 기념하고 더 많은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2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3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1만 9천999번째와 2만 1번째 가입자에게도 각각 1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더불어 1만 9천901번째부터 2만 100번째 가입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경품은 가입 후 5일 이내 '나는 기후의병이다' 참여 선언을 실천하고 인증한 시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23년 3월 시작된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꾸준한 참여 속에 성장해 왔다. 2024년 9월 1만 명, 2025년 8월 1만 5천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6일 기준 가입자는 1만 9천810명에 이르렀다. 현재까지 누적 실천 건수는 약 207만 건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9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10년생 나무 25만 그루 이상을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다.
광명시민과 지역 근로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24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참여하면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의병 2만 명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만든 광명의 소중한 탄소중립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0월 중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전용 앱을 출시하고 소상공인 매장의 전자영수증 자동 인증 기능을 도입하는 등 이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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