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년’ 리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들을 향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새로운 이름 찾기 작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오는 24일까지 '고립·은둔 청년'을 대체할 참신한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은 이름을 찾습니다'라는 이름으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고립·은둔 청년을 지칭할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의미, 제안 이유, 그리고 기대 효과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개의 이름까지 응모 가능하다.

재단은 제출된 이름들에 대해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1차 실무심사, 2차 전문가 심사, 그리고 도민 공개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가장 뛰어난 대표 명칭에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우수작 2건에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된 명칭은 향후 경기도의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홍보와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8월 둘째 주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포털의 '고립·은둔 청년지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