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이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하천 등 취약 공공 건설 현장 1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총 179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 이는 도와 소속 기관이 발주한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점검을 도민이 직접 수행하는 제도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에 기여해왔다.
이번 점검은 올해 계획된 22곳 중 우기 전 점검이 시급한 건축, 도로, 하천 분야의 신축 및 확포장, 수해 상습지 개선 공사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공정 관리 철저 미흡이 2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품질시험계획서 관리 부족 10건, 흙막이 안정성 검토 7건 등 다양한 지적사항이 도출되었다.
이 중 134건은 이미 조치가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지적사항도 현장 여건을 고려해 조속히 처리될 예정이다. 점검은 공사장 안전 관리 상태, 가설 공사 및 안전 시설물 설치, 시공 품질, 계측기 설치 및 관리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꼼꼼히 살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도민감리단과 함께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힘썼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도민감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도민감리단 점검을 이어가며 계획된 현장에 대한 점검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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