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적색잔여시간표시기’ 설치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섰다. 수지구는 죽전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2개 초등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 25곳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됐다. 기존 보행신호등은 녹색 신호 잔여 시간만 표시했지만, 새롭게 설치된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적색 신호가 끝나기까지 남은 시간을 숫자로 보여준다.

이는 주의력과 인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들이 신호 대기 중 무단횡단을 하거나, 녹색 신호가 켜지기 직전에 미리 길을 건너려는 돌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수지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스쿨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