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23명 수여… ‘사통팔달 교통허브 오산’ 첫걸음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개인택시 신규 면허 대상자 23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며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새로운 운수 종사자 탄생을 알렸다.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면허증 수여식은 단순한 면허 전달을 넘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새기는 자리였다.

이번 면허 수여는 조용호 시장 취임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통팔달 교통허브 오산’ 공약의 구체적인 첫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전반적인 택시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시는 지난 3월 30일 신규 면허 신청 공고를 내고 총 62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이후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른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3명의 신규 면허자를 선정했다. 이 과정은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른 산정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신규 면허 공급은 지난 2024년 4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도시 규모의 성장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택시 공급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증차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허증 수여식에 이어 신규 면허자들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내용의 서비스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현장에서는 동료 운수 종사자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조용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운전업무에 종사하며 성실히 노력해 온 분들의 헌신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날”이라며, “승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운수 종사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단순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오산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약속의 시작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