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폭염에 대비한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오전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잦아지는 폭염으로 인해 산업현장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그리고 한화솔루션(주)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사업장 정문에서 폭염 예방 물품과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충분한 물 섭취 △그늘에서의 휴식 △무더운 시간대 작업 조정 △몸 상태 이상 시 즉시 작업 중지 등이었다. 이는 근로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서영학 여수시장이 민선 9기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한 자리였다. 서 시장은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영학 시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특히 폭염 속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하고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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