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 지역의 일상 속 아쉬움과 불편함을 문화예술로 해결하려는 시민 주도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순천문화재단은 ‘2026일상문화예술실험실 아쉬움을 예술로’ 사업에 참여할 팀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을 넘어, 시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일상 속 불편함을 문화예술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는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참가 대상은 문화예술 아이디어 제안 및 프로젝트 실행이 가능한 19세 이상 전남·광주 통합 시민으로, 2인에서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개인 참여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가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팀이 1차로 선정된다.
선정된 팀들은 오는 8월 8일 순천문화재단에서 열리는 아이디어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강연, 전문가 멘토링, 공개 발표 등의 과정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프로젝트 실행팀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팀당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실행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또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실행 멘토링을 거쳐 실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매일 마주치는 공간, 늘 아쉽고 불편하다고 느낀 일상의 환경을 문화예술이라는 방법으로 더 살기 좋고 재미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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