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이 지역 학생들의 산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잡디스커버리'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산업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일, 첫 프로그램의 문은 봉동초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열었다. 이들은 국내 대표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실제 자동차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했다. 현장에서 기업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았다.

학생들은 이어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정보를 얻었다. 단순한 산업 체험을 넘어, 지역 사회의 일자리 생태계를 이해하는 폭넓은 경험을 쌓은 것이다. 또한,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문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상을 그려보기도 했다.

완주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완주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은지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지역 기업과 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를 직접 경험하고, 완주군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완주군 취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업 탐방, 취업 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