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통장자율회 소속 공동체 모임인 '찐찐, 찐이야'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수 배달' 나눔 활동을 두 번째로 펼쳤다.
지난 7월 9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올해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생필품 구매와 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총 36가구를 대상으로 생수를 전달했다.
'찐찐, 찐이야'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거운 생수를 집 안까지 배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생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지면서 물을 사다 먹는 게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잊지 않고 또 찾아와 집 앞까지 무거운 생수를 배달해 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연이은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윤현수 통장자율회장은 "지난 3월 첫 배달 이후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있어 이번에도 힘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숙 간석3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찐찐, 찐이야'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간석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찐찐, 찐이야' 공동체 모임은 생수 나눔 외에도 김치 담그기 등 계절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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