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0일, 생활개선회 핵심 지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농작업 관련 안전사고와 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농촌 지역의 안전 문화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올바른 농작업 자세와 스트레칭을 통한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방법이 포함됐다. 또한 야외 농작업 시 필수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과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등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식물을 활용해 농사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원예치료 심리교육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반복되는 농사일에 지친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생활개선회 핵심 지도자들은 각 지역 사회로 돌아가 ‘안전 재해예방 도우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이웃 농가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지도하며 농촌 안전 문화 확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치유에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농작업 안전의 든든한 파수꾼이자 도우미로서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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