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구례군 산동면 이장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산동면 이장단은 지난 9일, 33개 마을 이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 100만원을 ‘타인능해, 산동나누고가게’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이날 열린 이장회의 자리에서 진행됐다. 허종욱 이장단 단장은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영만 위원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나눔 특화사업인 ‘타인능해, 나누고가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게 된다.
허종욱 이장단 단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만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은 한여름 무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이장단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자율적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동면 이장단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생 조직으로, 평소에도 지역 복지 증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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