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IB 교육 도입을 통한 수업 및 평가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는 11일 흥국생명연수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2026 IB로 여는 수업·평가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는 과정으로, IB 교육 철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증진시키고 개념 기반 질문 수업과 논술형 평가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1일 진행되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학생 맞춤형 학습 방법인 ATL 지도 사례를 실습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가는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구체적인 수업 전략을 탐색할 예정이다. ATL은 IB 교육의 핵심으로,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사고하고 조사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법이다.
이 아카데미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워크숍을 병행하는 실습 중심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 중등 IB 교육 리더십팀이 직접 연수 운영진으로 참여하여 현장의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 IB 교육 연구공동체 활동과 연계하여 교원들이 서로의 수업 및 평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학교급별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 혁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조영민 교육장은 “IB 교육은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넓혀가는 과정”이라며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 방식이 실질적인 교실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용인 교육이 미래 지향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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