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청렴을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1차 공직자 청렴교육’에는 고위공직자,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배정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정책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업무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부당한 청탁 사례를 구체적으로 접하며 법령 적용 기준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딱딱한 법 조항 나열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지식 습득을 목표로 했다.
부평구는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부평구가 앞으로 추진할 청렴행정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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