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시청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하수사업소가 총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한 계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 시설은 하루 165톤의 하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75km에 달하는 하수관로 신설 사업과 함께 진행되었다. 지난 2023년 6월 착공한 이 사업은 2025년 11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2026년 6월 최종 준공되었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흥천면 계신리, 문장리, 상백리 등 3개 마을 내 291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그동안 이 지역의 하수관로가 정비되지 않아 생활 환경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처리 효율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방류수역으로 흘러드는 하수로 인한 악취가 줄어들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계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팔당수계의 수질 보호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