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 나눔으로 식혀요” 고령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전개 (고령군 제공)



[PEDIEN]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고령군이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7월 9일 대가야역사공원과 대가야시장 일원에서 '2026 연중 모금 캠페인 우리 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기부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과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성금 모금 신청서 접수가 활발히 진행됐다. 또한,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열려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선보였다.

대가야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미숫가루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일상 속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이러한 활동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모금과 배분이 선순환되는 따뜻한 고령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등으로 여름철이 겨울 못지않게 힘든 계절이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중 상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