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11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무주군에서 ‘2026 전마협 무주 풀코스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가 후원했으며, 4km부터 풀코스까지 총 5개 종목에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훈훈한 소식도 이어졌다. 전마협의 장영기 회장이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장 회장은 무주를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대회 운영 역량을 갖춘 전국 최고의 마라톤 개최지’라고 극찬하며, 앞으로도 무주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장 회장은 “무주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가 더욱 명성을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소이나루공원 본관 1층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했으며, 급수 차량을 활용한 샤워 시설 제공, 코스 곳곳에 급수대를 설치하고 유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또한 마을 방송과 현수막을 통해 교통 통제와 안내를 실시하며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무주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전마협과 함께한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7개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연인원 3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163억 8천여만원에 달하는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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