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민생지원을 위한 신속집행 경상남도 1위 달성 및 인센티브 3억원 확보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분야에서 경상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 성과에 이은 쾌거로, 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협력하여 추진해 온 체계적인 재정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예산 운용의 결실이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현 시점에서, 정부의 유가 피해 지원금 및 경상남도의 민생 지원금과 더불어 통영시의 재정 집행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재정집행 점검체계를 운영하며 주요 사업별 집행 상황을 수시로 관리했다.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행정절차 단축, 선금·기성금 지급 활성화, 계약 절차 신속 추진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집행률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윤인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은 매월 정기적인 점검 회의를 통해 부서별 집행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단순한 집행 독려를 넘어, 사업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예산 집행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전 부서가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하도록 이끌었다.

2분기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지역 상품 구매 촉진, 관광·문화 분야 투자, 생활 SOC 및 기반 시설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가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관광업, 서비스업,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의 주요 축에 재정 효과가 신속히 전달되도록 노력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이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더 강한 통영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2026년 1분기에도 신속 집행 및 소비·투자 두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성과로 재정 집행 우수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