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공주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초복을 앞두고 공주시 정안면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정안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3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건네며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육창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기운을 내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역시 “어르신들이 따뜻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습 정안면장은 “뜨거운 불 앞에서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남긴 소중한 정”이라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서로를 살피고 돕는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