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초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닭 나눔 행사 (고령군 제공)



[PEDIEN]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운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월 9일 오전, 운수면사무소 앞에는 회원 30여 명이 모여 정성껏 준비한 보양용 닭 260여 마리를 포장하는 손길이 분주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기력이 저하되기 쉬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닭 나눔 행사'의 일환이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준비된 닭을 관내 15개 마을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서태호 회장과 문말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보양닭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운수면장은 “바쁜 영농철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손길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