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지원사업’ 중 ‘꿈의 극단’ 분야에서 전남광주권 유일하게 예비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14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 분야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이는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전국적인 사업의 일환이다.
‘꿈의 예술단’ 사업은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 ‘꿈의 스튜디오’, ‘꿈의 오케스트라’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총 37개 기관이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중 ‘꿈의 극단’ 분야에는 전국 9개 기관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 중에서도 지역의 예술적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재단은 올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오는 2026년 정규 거점기관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비거점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규 거점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초기 1~3년간은 국고 1억 원이 정액 지원된다. 이후 4년차부터는 국고와 지방비가 5:5 비율로 매칭되어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지원은 영암 지역 내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 조소영 PD는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다려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예술감독과 강사진을 구성하여 영암만의 특색 있는 ‘꿈의 극단’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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