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금산군에서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직접 나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펼친다.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관 학습자와 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 평생학습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모이는 곳까지 교육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교육은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예방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마을 내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주민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학습자가 다시 교육자가 되어 지역사회에 배움을 돌려주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 양성된 16명의 평생학습 활동가는 이웃을 대상으로 직접 배움의 기회를 전하고 있다.
특히 금산군시니어클럽과 연계된 시니어 금융강사 출신 학습자들이 활동가로 참여해, 선배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실천으로, 실천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