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13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찾아내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로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자격으로도, 최대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오는 24일 열리는 청소년예산학교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는 실습 시간을 갖게 된다.
본격적인 발표는 다음 달 7일 본선 대회에서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그동안 준비한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되어 시상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2027년도 천안시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될 계획이다. 이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천안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사회 변화에 직접 참여하는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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