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사천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수도 사용료 인상 시기를 1년 늦춘다. 당초 올해 7월부터 현실화될 예정이었던 하수도 요금은 2027년 7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현상으로 서민 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시는 예정된 요금 인상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고 보고, 인상 시기를 늦추기로 결정했다.

사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해왔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시민들은 당분간 현재의 요금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 사용량이 많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