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먹거리 품질 높인다… 참가 업체 45곳 최종 선정 (정읍시 제공)



[PEDIEN]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먹거리 품질 향상을 위한 최종 업체 선정이 마무리됐다.

정읍시는 축제 먹거리 판매장 입점 업체 4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품평회를 통해 음식과 제품의 품질을 사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품평회는 식당, 이동식 음식 판매 차량, 특산물 먹거리 판매장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맛, 가격, 재료의 신선도, 메뉴의 차별성,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업체를 가려냈다.

이번 품평회에는 정읍 지역 81개 마을,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구절초 두부전골, 정읍산 한우, 다슬기 수제비 등 풍성한 향토 음식과 구절초를 활용한 제과제빵, 쌍화차, 왕실 배추김치 등 지역 특색이 강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축제 참여 의식을 높였다.

전북과학대학교 심성진 교수와 사단법인 자연식생활문화원 김현희 이사장 등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그 결과 식당 9곳, 이동식 음식 판매 차량 6곳, 특산물 먹거리 판매장 30곳이 최종 합격점을 받았다.

정읍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달 안으로 선정된 업체들과 협의회를 열어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지속적인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에는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도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 꽃축제가 전국적인 위상에 걸맞게 맛과 품질을 갖춘 향토 음식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축제가 되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구절초 꽃축제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