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여름 행락철 대부도 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단원구가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과 주민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며,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부도 지역의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를 막고, 지속적인 민원의 대상이 되어온 상습 불법투기 구역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단원구는 이번 단속을 위해 환경위생과 청소팀 직원들을 중심으로 감시조, 잠복조, 활동조, 파봉조 등 전문적인 단속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새벽 시간과 야간 시간대에도 단속을 병행하며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도 내 상습 불법투기 구역으로 지정된 27개 지점은 중점 단속 구역으로 설정되어 인력이 집중 배치된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불법투기 행위를 잠복 감시하고, 배출된 쓰레기 봉투를 직접 파봉하여 투기 행위자를 확인하는 등 엄격한 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확인서를 징구하고 강력하게 조치한다.

단속 기간 동안 단원구는 취약 지역 곳곳에 불법투기 단속 현수막을 게시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한다. 또한, 감시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김민 단원구청장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