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살모넬라균 감염 우려가 높은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계도기간이 종료된 치킨집 중량 표시제 관련 사항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대상에는 김밥, 달걀 취급 음식점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곳들이 포함된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위생 상태, 달걀 등 원재료 위생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치킨 판매 시 표시사항과 실제 판매 중량의 일치 여부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엄격한 행정 처분을 내린다.
파주시 위생과장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작은 위생관리 소홀도 치명적인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는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변질 우려가 있는 음식은 섭취를 자제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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