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관 모집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노동자의 건강권과 피로 해소를 위한 '2026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에 소재한 상시 노동자 300인 이하의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화되어 개선이 시급한 사업장을 선정하여 휴게공간 신설, 기존 시설 개선, 냉난방 및 환기시설 설치·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개소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받는 사업장은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체 부담해야 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과 부가가치세는 별도 부담 조건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휴게공간 신설, 구조물 개선, 환기·환풍시설 확충, 샤워 시설 등 부대시설 개선,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등 운영 설비 교체·구입 등이다. 다만, 단순 비품 구입만으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노동 환경이 열악한 영세 사업장과 휴게시설 설치 사각지대에 놓인 곳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가산점 제도를 운영한다. 공동휴게시설 설치·개선 또는 노동 고용안정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동행협약을 체결한 기관·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2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사업의 세부 지원 내용과 제출 서류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희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장은 "휴게시설은 노동자의 기본적인 노동 환경이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되거나 부족한 휴게공간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