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50만 자족도시 기반 강화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신도시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변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탕정면 갈산리에 위치한 아산신도시 물환경센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완료된 것이다.

이번 증설 사업은 탕정지구와 센트럴시티 등 아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794억62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아산시는 하루 2만8000㎥의 하수처리 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수질오염과 조류 발생의 주요 원인인 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하루 2만5000㎥ 규모의 총인처리시설도 함께 구축했다. 이는 곡교천을 비롯한 인근 방류 수역의 수생태계를 보호하고 맑은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질 개선으로 한층 쾌적해진 수변 환경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임이택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신도시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수생태계를 보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선진화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