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고보조명, 도로표지병 설치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고보조명 25개와 오색시장 일원에 도로표지병 1개소를 새롭게 설치하며 안전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단순한 조명을 넘어, 안심귀갓길 이미지를 비롯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함께 표출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늦은 밤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색시장에 새롭게 설치된 도로표지병은 가로등이 부족한 도로 구간에서 바닥에 빛을 비춰 운전자가 차선을 쉽게 인지하도록 돕는 시설이다. 야간이나 우천과 같은 악천후 속에서도 도로의 시인성을 크게 향상시켜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오산시는 2017년부터 꾸준히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총 110여 개의 고보조명과 10개소의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오산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취약 지역에 안전 시설 설치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