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2026 글로벌 필리핀 JUMP 공유학교 개강’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연천교육지원청, 경동대학교와 손잡고 ‘2026 글로벌 필리핀 JUMP UP 공유학교’를 공식 개강했다.

지난 4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해외자원봉사단에 선발된 청소년 16명이 참여하며, 본격적인 사전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지역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해외자원봉사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연천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경동대학교는 전문 강사진과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는 7월까지 총 9차례에 걸친 사전 교육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해외 봉사의 참된 의미와 안전 수칙을 익히고, 필리핀 몬탈반 지역의 문화와 생활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게 된다. 또한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8월에는 필리핀 몬탈반 드리미스쿨에서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교육 봉사와 다채로운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는 일방적인 봉사를 넘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상호 교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얻는다.

김덕현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유학교가 지역과 대학, 청소년 기관이 협력하여 만드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세계와 소통하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