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킨텍스 캠핑장 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 진행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3일 킨텍스 캠핑장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요일 오후, 야외 활동이 많은 캠핑 이용객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적인 예방 수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캠핑 이용객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기피제를 배부하며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힘썼다. 또한, 캠핑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보급하여, 이용객에게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운동,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으며, 오한, 고열, 발한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특징을 보인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과 현장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